실시간 뉴스


'듀얼' 양세종, 슬픔과 분노 절정…정재영은 김정은에 거래 제안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듀얼'의 양세종이 슬픔과 분노로 뒤엉킨 모습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15화에서는 주인공들이 각자의 상황에 따른 각개전투를 벌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지난 방송분에서 이성준(양세종 분)과 이성훈(양세종 분)은 자신을 만들어준 장본인 한유라 박사(엄수정 분)와 조우했지만 대치상황에서 한유라가 사망, 슬픈 운명을 맞이했다. 앞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성준과 성훈이 각각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치료제가 류미래(서은수 분)의 몸 속에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산영제약은 납치에 성공한다. 박산영 회장은 불로장생의 꿈에 부풀어 하루 빨리 미래의 몸에서 치료제 성분을 추출하려 한다. 하지만 산영제약이 성분 추출에 성공한다면 당분간 장수연(이나윤 분), 성준, 성훈 모두 건강 회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과연 누가 류미래를 확보해 치료에 성공하는 사람이 될지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최종화에서 드러난다.

장득천(정재영 분)은 뺑소니 사고로 미래를 위험에 처하게 만든 장본임이 박서진(조수향 분)이라는것을 알게 되고 증거를 확보, 살인 청부혐의로 구속한다. 이를 알게 된 산영제약이 최조혜(김정은 분)에게 자신의 딸을 구하라는 지시는 내리게 되고, 조혜는 득천과 조우한다. 득천은 서진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최후의 거래를 제안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 과연 득천의 제안은 무엇이며 조혜가 이를 받아들여 공조가 이루어질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다.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이성준&성훈의 이야기다.

'듀얼'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듀얼' 양세종, 슬픔과 분노 절정…정재영은 김정은에 거래 제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