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픽쳐스)은 지난 17일 일일 관객수 12만4천129명, 누적 관객수 602만6천20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 주말, 누적 관객수 590만1천891명을 기록해 영화 '미녀와 야수'(누적 관객수 513만7천677명, 영화진흥위원회 기준)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동원했다.
2위는 이준익 감독의 '박열'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2만7천963명, 누적 관객수 223만9천691명을 동원했다.
3위로 '플립'으로 일일 관객수 1만8천977명, 누적 관객수 15만3천602명을 기록했다.
4위는 '내 사랑'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만3천411명, 누적 관객수 9만9천410명을 동원했다. 5위는 '카3: 새로운 도전'으로 일일 관객수 9천747명, 누적 관객수 29만8천318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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