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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의 '끓는 물 없이도 냉면 조리', 가능해?


찬물 붓고 30분이면 OK, 물 끓이기 어려운 산속에서도 한 끼 식사로 유용해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KBS2 '1박 2일'에 등장한 '동구표' 비빔냉면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워킹 홀리데이' 세 번째 편에서 김준호와 윤시윤이 강원도 영월 산중에 살고 있는 자연인과 저녁밥을 해결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의 메뉴는 윤시윤이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선보인 비빔냉면으로, 마트에서 사온 냉면을 뜯어 초간단 봉지 냉면 조리를 선보였다. 물을 끓이는 대신 면이 담겨있던 그릇에 냉수를 붙자 30분 만에 익은 면처럼 면발이 살아났다. 여기에 양념장과 건더기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리자 먹음직스러운 동구표 비빔냉면이 탄생했다.

제조사인 농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인 둥지냉면은 집이나 야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현재 시원한 동치미물냉면과 비빔냉면 2종이 출시돼 여름철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가정에서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면을 익혀 찬물에 헹군 뒤 양념을 부어 먹으면 되지만, 불을 쓰기 어려운 야외에선 둥지냉면 접시에 생수를 부은 뒤 30분 정도 지나면 건조 상태였던 냉면 면발이 탱탱하고 부드럽게 되살아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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