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지코 "크러쉬·딘 등 팬시차일드 크루, 교집합 많아"


12일 오후 미니앨범 '텔레비전'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지코가 크러쉬, 딘 등과 교집합이 많다고 했다.

지코는 12일 오후 서울 홍대 CGV에서 미니앨범 '텔레비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앨범 수곡곡이자 자신의 크루인 '팬시차일드'에 대해 "팬시차일드 크루는 92년생 음악하는 친구들의 모임으로 크러쉬, 딘, 프로듀서 밀릭 등이 있다"고 했다.

수록곡 '팬시타일드'는 지코, 크러쉬, 딘, 페노메코 등 팬시차일드 크루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이다.

지코는 "사적으로도 친하지만 음악성도 비슷하다. 교집합되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밀릭이 최근 발표한 앨범에도 팬시차일드 전원이 참여한 곡이 있다. 앞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코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4월 '쉬즈 어 베이비' 후 3개월 만이다. 미니앨범은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 이후 1년 7개월 만. 이번 앨범에는 '안티', '아티스트', '버뮤다트라이앵글', '쉬즈 어 베이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아티스트'와 '안티'가 더블 타이틀곡. '아티스트'는 저마다 갖고 있는 예술가적 면모를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버라이어티한 편곡이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안티'는 지코 스스로 가상의 극성 안티팬이 되어 셀프 악담을 쏟아낸 자아성찰적인 곡이다.

이날 오후 6시에 음원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지코 "크러쉬·딘 등 팬시차일드 크루, 교집합 많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