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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파수꾼', 자제최고시청률로 동반 퇴장


'쌈, 마이웨이', 결말도·시청률도 해피엔딩…월화극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쌈, 마이웨이'는 시청률도 해피엔딩이었다. 자체최고시청률로 화려한 퇴장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최종회는 13.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13.0%를 경신한 성적으로, 월화극 1위 자리도 지켰다.

'쌈, 마이웨이'는 최종회에서 모두 해피엔딩을 맞았다. 박서준과 김지원이 결혼에 골인했고, 안재홍과 송하윤은 재결합했다. 자신의 일에 있어 서는각자의 마이웨이를 걷는 동시에 마이웨이를 함께 걸어갈 인생의 동반자도 찾은 청춘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쌈, 마이웨이'와 함께 MBC '파수꾼'도 종영했다. '파수꾼'은 각각 9.3%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10% 벽을 넘으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쌈마이웨이'에 이어 월화극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파수꾼'의 마지막회에서는 이시영(조수지 분)은 목숨을 구했고, 거대 권력에 맞서싸웠던 '대장' 장도한(김영광 분)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회악과 정의를 이야기하던 '파수꾼'의 안타깝고 허무한 새드 엔딩이었지만 또 다른 희망을 이야기하며 시즌2 여운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7.7%, 8.7%를 보였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는 '학교 2017'이, '파수꾼' 후속으로는 윤아와 임시완의 '왕은 사랑한다'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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