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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웃음·액션·스토리 다 있다…매력포인트3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청년경찰'의 매력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주)무비락)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먼저 충무로 대세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만남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청년경찰'은 개성 넘치는 두 캐릭터의 활약이 돋보인다. '청년경찰'의 주요 키워드는 성격도 매력도 다른 두 캐릭터가 수사에 임하면서 보여주는 완벽한 콤비 플레이. 의욕충만 행동파 기준(박서준 분)과 이론백단 두뇌파 희열(강하늘 분)의 상반된 매력은 이들이 과연 어떻게 힘을 합쳐 사건의 전말을 밝힐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소에는 거침없이 손가락 욕을 날리며 티격태격 하다가도 위급한 순간에 힘을 모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새로운 콤비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또 기준과 희열은 각각 유도와 검도로 단련된 탄탄한 몸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거침 없는 액션을 펼친다. 이들은 혈기왕성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처음에는 어설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전에 가깝게 변화하는 액션스타일을 선보이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몸을 아끼지 않는 두 캐릭터의 과격한 몸싸움은 영화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또 이들이 발산하는 상남자다운 모습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으로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청년경찰'은 올 여름 청춘 수사 액션이라는 장르적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열혈 청년들의 무모한 실전 수사는 영화에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매력포인트다. 외출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사건을 목격한 두 청년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을 향해 과감히 뛰어든다. 현장경험이 전무하고 수사를 책으로 배운 이들은 예측불가한 상황에서 본인이 가진 전공지식을 총동원, 자신만의 방식대로 수사를 펼친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기준은 열정으로 들끓는 에너지를 거침없이 발산, 진심 어린 마음과 포기를 모르는 집념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똑똑하지만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허당 희열은 도무지 단서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수사의 세 가지 방법인 '현장, 물품, 피해자' 중심 수사를 떠올린다. 최선을 다해 수사를 진전시키지만 순간마다 한계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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