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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보이프렌드 박현진, 스타쉽과 전속계약


스타쉽 "박현진 무한한 잠재력 지녔다, 데뷔 시기는 미정"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K팝스타6' 박현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SBS 'K팝스타6'에 출연했던 박현진이 전속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스타쉽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박현진 군은 뛰어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친구이다. 함께 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 데뷔 시기는 미정이다.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현진은 김종섭과 함께으로 이뤄진 그룹 보이프렌드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우승했다. 보이프렌드는 매 무대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역대 최연소 우승자라는 칭호를 얻은 바 있다.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 우승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박현진은 한 달여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해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박현진 군이 음악적 성향에 대해 소속사와 오랜 상담과 의논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보이프렌드 또 다른 멤버인 김종섭은 YG에 그대로 남아 트레이닝 중이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마인드유(전 어쿠루브), 듀에토, 정세운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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