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이번엔 스웩 말고 사랑 "다양한 색깔 담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지코가 미니앨범에 다양한 음악 색깔을 담았다.

8일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를 통해 지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속 다섯 번재 트랙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프로듀서 지코의 음악적 고민과 속마음이 숨겨진 의미 있는 사진이다.

지코는 "TV속 다양한 채널처럼, 이번 미니앨범 속에도 사랑, 자아성찰, 예술성 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쉬즈 어 베이비' 티저 이미지는 연인과 손을 잡고 거니는 숲길을 TV속에 담아 행복과 사랑의 감정이 이미지를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성을 담은 '쉬즈 어 베이비'는 알앤비 템포의 곡으로 한 남자가 사랑에 빠진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고백송. 지코는 섬세하면서도 포근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 악기를 최소화하고 지코의 목소리를 온전히 채워넣어 묵직함 보다는 사랑을 고백하는 솔직 담백한 보이스를 강조했다.

지코는 오는 12일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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