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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8월 7일 데뷔 확정…미니앨범+쇼콘 개최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무대, 남다른 스케일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8월 7일 데뷔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5일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쇼콘은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넘나드는 특별한 퍼포먼스 무대"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아이돌그룹의 데뷔 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이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으로 직접 선발된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팀으로 향후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와다.

소속사는 "8월 7일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제작될 데뷔 앨범의 발매와 쇼콘까지 오랜 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워너원과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 종방 이후 피날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각종 광고 촬영과 데뷔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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