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주진모가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출연한다.
2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주진모가 '나쁜 녀석들2'(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후 반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주진모는 극중 악인들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허일후 역으로 분한다.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일에 대한 책임감과 더불어, 정의가 무너질 대로 무너진 현실 속에서 희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대차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이다.
한편 '나쁜 녀석들2'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4년 시즌1 방송 이후 3년 만에 부활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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