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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씨스타 해체 충분히 논의…각자의 길 갈 시기"


7년 활동한 씨스타 해체 심경 전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다솜이 씨스타 해체와 관련해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2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드라마 촬영 중 소속 그룹 씨스타 해체 소식을 전하게 된 다솜은 "올해 초부터 멤버들과 의견을 충분히 주고받았다. 그래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7년이라는 시간은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연기를 하는 와중이라 마무리 할 여유가 없이 드라마에 집중을 해야 해서 힘들었다. 그래도 작품이 절실하고 너무나 원했고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해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불미스러운 일 없이 사이가 좋다. 각자의 길에 집중할 시기라고 생각해 결정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2010년 6월 데뷔한 씨스타는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다솜은 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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