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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바비 "나 '못 생긴 애' 아냐…개성이다"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 "랩보다 노래가 좋다" 소감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아이콘의 래퍼 바비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성공한 노래9단 흥부자댁에 맞서는 59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가오리와 꼴뚜기왕자의 대결로 가오리가 58대41로 승리했다.

개성 넘치는 보컬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꼴뚜기왕자의 정체는 아이콘 멤버 바비였다. 그가 복면을 벗자 판정단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고, 바비는 "연남동 귀염둥이 바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바비는 "전 랩보다 노래를 더 좋아한다. 노래를 들으면 사람들이 많이 운다. 노래가 사람들 마음을 더 잘 건드린다는 얘기"라고 했다.

또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도 말했다.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나왔던 그는 "'무한도전'이라 나간 거지 못 생겨서 나간 건 아니다.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못생긴 애라고 한다. 사실 잘 생긴 얼굴은 아니다. 그런데 다 개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로 무대에 올라가니까 굉장히 긴장됐다. 노래 연습 더 열심히 하고 음악을 즐기는 바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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