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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5' 로라 하드독, 섹시스타 메간 폭스 뛰어넘을까


'트랜스포머5'에서 지성과 미모 겸비한 역사학자로 출연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 감독 마이클 베이,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의 로라 하드독이 메간 폭스를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여성 캐릭터도 주목 받았다. 시리즈1 '트랜스포머'(2007)와 시리즈 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의 자동차 신은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메간 폭스는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11년, 메간 폭스는 마이클 베이 감독과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의 불화로 시리즈3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2011)부터 출연하지 못했다. 시리즈3에서 모델 출신 배우 로지 허팅턴 휘틀리가 캐스팅됐지만 메간 폭스를 뛰어넘지 못했다. 시리즈4에 출연한 베우 니콜라 펠츠의 귀여운 섹시미 또한 빛을 발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배우 로라 하드독이 메간 폭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로라 하드독은 '트랜스포머5'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역사학자 비비안 웸벌리 역을 맡았다. 과거부터 이어진 트랜스포머의 비밀을 밝히려는 동시에 주인공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 분)를 만나 인간 세상을 지키기 위한 여정에 함께 뛰어든다.

로라 하드독은 영화를 위해 근력 트레이닝부터 복싱, 필라테스, 발레, 승마 등을 배워 메간 폭스 못지 않은 액션 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간 폭스가 캐주얼한 패션으로 섹시함을 드러냈다면 로라 하드독은 정장 패션과 영국식 발음으로 지적인 섹시미를 선보인다.

로라 하드독은 마블의 슈퍼 히어로 영화 '퍼스트 어벤져'(2011)에서 조연을, 전세계 흥행을 기록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메레디스 퀼 역을 맡았다. 하지만 아직 스타덤에 오르지 못한 상황. 과연 '트랜스포머5'에서 메간 폭스를 뛰어넘는 할리우드 섹시 스타가 등장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트랜스포머5'는 21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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