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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8HR' 로사리오 "땀의 결과물…조바심 낸 적 없다"
[한화 13-5 kt] "치기 좋은 공 골라쳤다" 자신감 내비치기도
2017년 06월 18일 오후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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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이상군 한화 이글스 감독 대행이 3연전에서 올린 성과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상군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화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윌린 로사리오의 연타석 홈런포를 포함한 선발 전원 안타로 13-5의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화는 올 시즌 첫 싹쓸이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에서 열렸던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싹쓸이한 이후 378일 만이다.



또 이번 3연전에서 37점, 경기 당 평균 12.3점을 뽑아내며 화력을 폭발했다.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로사리오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쏟아냈던 로사리오가 이날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홈런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는 이번 3연전에서만 8홈런을 때려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6일엔 KBO리그 36년 역사 통산 세 번째 4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17일에도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홈런 경기를 만들어내며 120%의 활약을 해줬다.

로사리오도 본인의 맹활약에 만족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홈런의 비결은 역시 매일 땀흘려 연습한 결과다"라면서 "좋은 공을 골라내 칠 수 있는 공만 공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당당한 태도로 말했다.

전까지 히팅 포인트에 다소 난조를 보였던 로사리오였지만 이번 3연전을 기점으로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았다. 로사리오는 "타자는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분명 잘 치게 될 상황이 올 것이라 믿고 루틴대로 연습해왔다. 홈런이 나오지 않아 조바심이 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수원=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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