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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미이라' 잡을까…박스오피스 1위


17일 오후 예매율 1위는 '미이라', 2위는 '하루'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주말 극장가에서 영화 '하루'와 '미이라'의 대결이 뜨겁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루'(감독 조선호, 제작 라인필름)는 지난 16일 하루동안 10만1천801명, 누적 관객수 18만6천90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 배급 UPI 코리아)가 차지했다. 같은 날 일일 관객수 9만8천79명, 누적 관객수 284만635명을 기록했다.

'하루'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명민과 충무로의 기대주 변요한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개봉한 '하루'는 개봉 첫날부터 이틀째 1위를 기록하며 '미이라'를 제쳤다. '미이라'는 지난 6일 개봉, '하루'가 개봉되기 전까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바 있다.

17일 오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미이라'가 점유율 23.0%, 예매 관객수 4만255명을 기록해 1위다. '하루'는 점유율 19.0%, 예매 관객수 3만3천136명을 동원하며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악녀'로 일일 관객수 5만2천939명, 누적 관객수 73만2천807명을 동원했다. 4위는 일일 관객수 2만4천54명, 누적 관객수 197만5천443명을 기록한 '원더우먼'이다. '노무현입니다'는 일일 관객수 1만8천206명, 누적 관객수 165만6천991명을 기록,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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