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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와 이별' 효린, 키썸과 뭉쳤다…29일 신곡 발표


대세걸 뭉친 '프루티', 상큼한 걸크러쉬 콜라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효린과 키썸이 상큼한 걸크러쉬를 예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2017.06.29 효린 X 키썸 'FRUITY' GROOVYROOM COMINGSOON!"이라는 글과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프루티' 발매를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쏟아지는 햇살속 효린과 키썸의 청량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걸그룹 씨스타의 해체로 향후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효린은 신곡 '프루티'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효린이 씨스타의 고별송 '론리' 이후 키썸과 뭉친 '프루티'로 또 한 번 음원차트를 장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효린과 호흡을 맞춘 키썸은 개성 있는 래핑으로 사랑 받는 실력파 래퍼.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1'에서 활약하며 힙합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대세 래퍼가 됐다.

한편 효린과 키썸의 신곡 '프루티(FRUITY)'는 오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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