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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악녀'∙'원더우먼' 박스오피스 1·2·3위 요지부동


오는 21일 '트랜스포머' 新 시리즈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순위가 요지부동이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2·3위는 영화 '미이라' '악녀' '원더우먼'이 차지했다.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 배급 UPI 코리아)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미이라'는 일일 관객수 8만8천980명, 누적 관객수 266만9천141명을 동원했다.

'미이라'는 종전 '부산행'의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깨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 이틀 만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 8일째 되는 날에는 25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악녀'는 지난 8일 개봉 이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악녀'(감독 정병길, 제작 (주)앞에있다)는 일일 관객수 5만8천449명, 누적 관객수 63만7천357명을 기록했다.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 배급 위너브라더스 코리아)은 지난 5월 31일 개봉, 여전히 박스오피스 3위권 내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원더우먼'은 일일 관객수 2만4천761명, 누적 관객수 193만3천642명을 동원하며 곧 200만 관객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4순위와 5순위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 제작 영화사 풀)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 (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는 '노무현입니다'가 연속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5'는 이날 누적 관객수 292만4천464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수를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오는 21일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리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순위권 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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