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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남보라 "실제 요리실력? 맛 보다는 비주얼"


요리강사 겸 푸드스타일리스트 진보라 역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실제 요리 실력에 대해 "맛보다 비주얼"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 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 극중 남보라는 요리강사 겸 푸드스타일리스트 진보라 역을 맡았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1TV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남보라는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 중 가장 부자다. 늘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역할만 하다가 부잣집 딸 역할을 처음 해보니 행복하다. 예쁜 옷을 많이 입을 수 있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극중 요리강사로 출연하는 만큼 남보라의 실제 요리실력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맛이 없어서 가족들이 잘 안먹는다. 그러다보니 잘 안하게 됐다"며 "요즘 집에서 요리할 때는 요리 선생님과 연락하며 요리한다. 틈 날때마다 후라이팬을 들고 연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맛에 대해서는 "맛보다는 비주얼을 중시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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