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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12회까지 몰아본다…오늘(25일) 100분 특별 편성


본편 방송 후 '군주 한번에 몰아보기' 편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군주'가 1회부터 12회까지 압축한 특별판을 방송한다.

MBC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는 지난 내용을 총 정리한 스페셜 방송 '군주 한번에 몰아보기'를 25일 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군주' 11회와 12회 본방송이 끝난 후 밤 11시10분부터 100분간 편성됐다.

'군주 한번에 몰아보기'는 지금까지 방송된 1-12회를 한 편으로 구성해 보여줄 예정이다. ‘군주’ 시청자들은 물론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세자(유승호 분)와 가은(김소현 분)의 첫만남 등 화제의 명장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웅장한 스케일과 섬세함 돋보인 연출력, 흥미진진한 스토리, 유승호와 김소현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0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5.2%(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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