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한효주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내달 17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한효주 팬미팅 '안녕? 오랜만이야(부제: 효주해)'가 진행된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한효주는 드라마 '봄의 왈츠' '찬란한 유산' '동이', 영화 '오직 그대만' '감시자들' '쎄시봉'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등에 출연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1년 한효주가 DJ 콘셉트로 진행한 '한효주의 2:22' 이후 6년 만이다. 한효주는 기획 회의에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한효주의 일상과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한효주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무척 설렌다. 늘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고마운 팬분들, 오래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효주의 팬미팅 '안녕? 오랜만이야'의 티켓 예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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