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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측 "공연 중 폭발…무사하다"


영국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 19명 사망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공연 중 폭발 사고를 겪은 아리아나그란데 측이 "무사하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의 대변인은 미국 매체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는 무사하다. 우리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공연한 래퍼 비아 역시 SNS를 통해 "무사하다. 따뜻한 관심 고맙다"고 알렸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22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펼쳤다. 폭발 사고는 콘서트가 끝나고 관객들이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갈 무렵 매표소 인근에서 발생했다.

맨체스터 경찰은 "현재까지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발표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사고 즉시 현장에는 폭발물 제거반이 출동했고,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BBC 등 현지 매체는 테러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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