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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부모 된다 "임신 4개월, 따뜻한 시선 부탁"


지난 3월 결혼…2개월 만에 임신 사실 알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 부부가 부모가 된다.

22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임신 4개월째인 것이 확인됐다"라며 "기쁜 일이니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약 5년간 진지하게 만남을 가져온 끝에 지난 3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로 선언했다. 현재 KBSN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진행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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