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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더 입지 강화" 르노삼성,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국내 판매 3위 목표…하반기 '클리오'로 해치백 시장 새 바람 기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를 초청해 '2017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리더의 입지를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르노삼성 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 영업 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르노삼성 영업담당, 영업본부 임직원 외에도 협력업체, 연구소, 부산공장 대표 임직원들도 함께 해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Fly RSM! Play RSM!'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고객과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와 국내 판매 톱 3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클리오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르노삼성만의 놀이터로 만들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동훈 사장은 "고군분투했던 영업본부 및 부산공장 임직원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르노삼성 모든 가족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담대함과 용기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 중 최다판매자 시상식에서 전사판매왕으로 뽑힌 강남지점 김중곤 슈페리어를 비롯해 10대 최다판매 영업사원의 가족들도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최다판매 단체부문에서는 중부지역본부가, 서비스 단체 부문에서는 호남지역본부 A/S 지원팀과 인천사업소가 각각 최우수 A/S지원팀과 사업소 상을 받았다.

한편 르노삼성이 올해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차 클리오는 1990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1천300만대 이상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르노삼성은 클리오를 통해 국내 해치백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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