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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재윤, 유소년 야구단과 함께 시구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kt 위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감동 시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경기에 앞서 경기도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원' 유소년 야구단 소속 이우빈 선수가 시구를 담당한다. 시포는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맡을 예정이다.

김재윤은 올시즌 T커머스 채널 'K쇼핑'을 운영하는 kth의 후원을 받아 세이브 1개당 20만원씩을 적립해 '베스트원'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구 행사는 야구단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kt와 kth는 공동 사회공헌 및 홍보마케팅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구 후에 '베스트원' 야구단 학생들은 kt 응원단과 함께 kth K쇼핑 캐릭터 '원앤럽'과 함께 열띤 응원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교직원공제회 교사와 학생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시구를 맡는다. 주말 3연전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홈경기 전 오후 1시부터 올시즌 3번째 kt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린다. 선착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위즈파크 위즈샵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런(kiz run)' 행사도 열린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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