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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X채수빈, '최강배달꾼'으로 뭉친다…신선한 조합


'최고의 한방' 후속, 7월 말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고경표와 채수빈이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으로 만난다. tvN '시카고 타자기'와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활약 중인 두 배우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16일 오전 KBS 관계자는 "고경표가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이미 출연을 결정지은 채수빈과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 배달꾼'은 자장면 배달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들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 고경표는 극중 5년차 베테랑 배달원에서 배달 앱 회사의 CEO로 성장한 최강수 역을, 채수빈은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미녀배달부 이단아 역을 맡는다.

'최강배달꾼'은 6월 방송되는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7월 말 첫방송 예정이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SNL코리아'에 크루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현재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진오로 연기 중이다.

채수빈은 2015년 KBS 드라마 '스파이'로 데뷔했고, '파랑새의 집'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 '역적'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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