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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D-1' 주원 "연인 보아, 건강히만 다녀오라더라"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 끝으로 내일(16일) 입대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주원이 입대를 앞두고 여자친구 보아의 반응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주원은 이날 제작발표회 후 16일 입대한다. 그는 여자친구 보아의 반응을 묻자 "길지 않은 시간이니 건강히만 다녀오라더라"고 밝혔다.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치고 16일 군입대한다. 주원은 지난해 3월 의무경찰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예능 특기병(서울 경찰홍보단)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스로 경찰홍보단 입대를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택했다.

주원은 "내일 입대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생각보다 기분은 괜찮다"며 "얼마 전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 자리에 있는데 왜 안 웃고 있지 싶기도 했다. 지금은 굉장히 차분하고 편한 느낌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 스펙남 견우(주원)와 엽기 발랄한 혜명공주(오연서)의 파란만장 예측불허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두 청춘 남녀의 쫄깃한 연애담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궁중 암투에 대한 이야기가 묵직하게 전개되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원은 자존감 강한 까칠 까탈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 역을 맡았다. 자존감으로 똘똘 뭉친 콧대 높은 견우는 예측불허 계속되는 혜명공주(오연서)의 상상초월 엽기 행각 때문에 어이없는 상황에 휘말린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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