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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싱가포르 첫 공연 'TWICELAND'…5천관객 홀리다


태국 이어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 개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5000명 관객들을 만났다. 트와이스는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뽐냈다.

지난 29일 트와이스는 싱가포르 스타시어터에서 단독콘서트 '트와이스랜드(TWICELAND)-오프닝 인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는 데뷔 1년 반여에 K팝 관련 각종 신기록을 경신한 트와이스는 지난 8일 태국에 이어 두번째로 갖는 해외 콘서트이자 첫 싱가포르 공연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를 반영하듯 5000여 객석이 매진됐고 트와이스가 방문하는 싱가포르 곳곳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현지에서 트와이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CHEER UP' 'TT' 'KNOCK KNOCK' 등 히트곡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다양한 앨범 수록곡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관객들은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한국어로 떼창을 하는가 하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 및 슬로건 이벤트로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릎 부상 회복 중인 멤버 지효는 태국 공연에 이어 싱가포르 콘서트에서도 멤버들과 함께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효가 싱가포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공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공개할 새 앨범의 막바지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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