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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8일 '봄비' 공개…아이유-수란 여풍 잇는다


'국민 프로듀서'의 출격…음원-뮤비 동시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프로듀스 101'의 대표, 보아가 신곡으로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의 다섯번째 신곡인 보아의 '봄비 (Spring Rain)'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아이유와 수란 등 가요계 여성 솔로 가수들이 음원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보아의 신곡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비'는 사랑과 증오(Love&Hate)라는 극단적인 감정과 방황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PB R&B 장르의 곡으로, 보아의 히트곡 '마이 네임(My Name)', '공중정원(Garden In the Air)', '모토(Moto)' 등을 작업한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명 감독 쇼미 패트워리(Shomi Patwary)가 연출을 맡았다. 미국 뉴욕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두 남녀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내용을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보아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5월 11~1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BoA THE LIVE in Billboard Live)'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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