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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PD "신정환 접촉 No,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논의"


"규현 후임 미정, 마지막 녹화 일정도 아직"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라디오스타' 측이 신정환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박창훈 PD는 조이뉴스24에 "신정환을 접촉한 적이 없다"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오는 5월 25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항. 공교롭게도 신정환은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규현의 후임으로 '라디오스타'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 PD는 "아직 규현의 후임은 미정이다. 입대까지 한 달여 가량 시간이 있다. 마지막 방송 녹화일도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지금으로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신정환은 코엔스타즈를 통해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 저의 경솔하고 미숙했던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결정임에도 손을 내밀어준 코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인배 코엔스타즈 대표는 "신정환의 예능적인 끼와 재능 만큼은 최고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를 둘러싼 이슈들은 방송 활동과 함께 차근차근히 풀어갈 짐이고 숙제"라며 "본인이 오랜 시간동안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보듬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와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신정환은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7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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