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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 '사임당'과 격차 벌렸다…수목극 독주


두자릿대 시청률 기록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추리의 여왕'이 2위와 격차를 벌이며 수목극 왕좌를 굳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7회는 전국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수목드라마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동시간대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7.8%를,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8%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유설옥 역)와 권상우(하완승 역)가 전수진(호순 역)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옥은 완승과 함께 시누이 호순이 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납치범의 행적을 추적했다. 완승은 단순절도범으로 처리돼 석방된 양익준(장도장 역)을 살인미수로 다시 잡아넣은 터라 설옥의 증언이 필요했고, 피치 못하게 그를 돕게 됐다.

설옥은 호순에게 남자가 생겼고 그로 인해 모든 일들이 벌어졌음을 추론했다. 전형적인 연애사기 또는 결혼사기로, 증거인멸을 노리는 범인에 의해 호순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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