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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양홍원·최하민, 스윙스 품으로


엠넷 "3개월 조항? 계약에 문제 없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고등래퍼'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스윙스의 손을 잡았다.

래퍼 스윙스가 새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설립하고 엠넷 고등학생 랩 대항전인 엠넷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을 영입했다. 인디고뮤직은 "앞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계속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윙스는 자신의 기존 레이블인 저스트뮤직에 '고등래퍼' 준우승자인 최하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로써 '고등래퍼' 우승자와 준우승자 모두 스윙스와 함께 하게 됐다.

그러나 22일 한 매체가 '고등래퍼' 출연 계약서에 종영 이후 3개월까지 소속사와 계약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있고 스윙스가 이를 위반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엠넷은 "3개월 동안 참가자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지 말라는 조항은 없다. '고등래퍼' 종영 이후 일정이 잡힐 수 있으니 계약 시 엠넷과 협의를 해야 한다는 조항은 있었다. 출연자는 물론 스윙스 측과도 협의가 이뤄져 그들의 계약에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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