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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日 진출, 어릴때부터 꿈…믿기지 않는다"


현지 유력 기획사와 계약 체결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특별시민'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심은경이 출연한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극 중 심은경은 선거전에 갓 입문한 광고 전문가 박경 역을 맡았다. 정치에 꿈을 품고 변종구를 우러러보게 되는 인물이다.

최민식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으로 망설임 없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심은경은 이번 영화를 통해 정치에 대한 생각이나 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유력 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심은경은 일본 진출에 대해 "오랜 꿈이었다"고 설명했다.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었다. 일본 영화라던지 언젠가는 일본에서 활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시도도 해봤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 상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신인배우이기 때문에 절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일본 회사하고 어떤 작품을 할것인지 논의하고 있다. 어떤 작품을 하고 싶은지 얘기하고 있다."

"일어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 한자는 잘 못읽고, 한자는 쉬운 것들만 읽는 수준이다. 일본 진출도 믿기지 않는다. 너무 빨리 실현이 됐다고 생각한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조급하지 않고 내실을 잘 다져야겠다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너무 많이 조급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은경의 새 영화 '특별시민'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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