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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사다리에서 떨어져 부상, 치료 받고 회복 중"


'훈장오순남' 구본승 "순발력 부족했다, 박시은에 미안"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박시은이 드라마 촬영 중 당했던 부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시은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타이틀롤을 맡은 박시은은 "순남은 딸을 잃고 다 빼앗기고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긍정의 아이콘이 되고자 한다. 최대한 밝고 건강하고 예쁘게 임하려고 한다. 처음 시놉시스를 볼 때 만화 같았다. 훈장 옷을 입고 만화 같은 느낌도 있다. 조금 더 밝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던 박시은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사다리에서 아이를 구해주고 떨어지는 저를 구본승이 받아주는 장면을 찍었다. 구본승이 받아주지 못해서 조금 다쳤다. 그리 높지 않아서 바로 치료를 받았다.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본승은 "사다리에서 떨어질 때 못 받아서 죄송하다. 순간적이었다. 순발력이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훈장 오순남’은 주인공 오순남이 세상을 떠난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친구이면서 스승같은 한 여자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보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담겠다는 기획의도다. 박시은과 구본승 장승조, 한수연 등이 출연한다. '훈장 오순남'은 '언제나 봄날'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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