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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유해진·김윤석과 한솥밥


"연기파 배우 위상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겠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김옥빈이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화이브라더스는 12일 "배우 김옥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김옥빈이 연기파 배우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옥빈은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자리할 만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해 왔다. 언제나 그녀만의 색깔을 고수해오며 영화 '박쥐'에서는 스크린을 장악하는 연기력으로 칸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김옥빈은 영화 '고지전'에서 북한군 저격수 차태경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소수의견'에서는 강단 있는 기자 수경 역,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소매치기 유나를 연기하는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영화 '악녀'의 후반 작업에 열중이다. 극중 김옥빈은 중국에서 킬러로 길러진 여인으로 분한다.

한편, 화이브라더스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진모, 강지환, 주원, 서영희, 이시영, 황우슬혜, 이다희, 이동휘, 박혜수, 임지연, 한선화, 오연아 등 배우들이 소속됐다. 매니지먼트·드라마·영화제작·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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