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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남친 사칭 네티즌에 고소장 제출 "명예훼손"


"경고 공지에도 지속적으로 글 게재, 11일 고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문채원이 남자친구를 사칭하며 허위글을 작성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채원은 지난 11일 강남경찰서에 허위글을 작성한 네티즌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주, 문채원 배우의 남자친구라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 하였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강남경찰서에 지난 11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문채원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한다. 걱정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네티즌은 최근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이며, 2015년부터 교제를 해왔다는 내용을 담은 허위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왔다. 성적 목욕감을 주는 내용도 담겼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5일 네티즌에 대하여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문채원은 tvN '크리미널 마인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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