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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日매니지먼트 유마니테와 전속계약


국내 소속사 "심은경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될 것"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 매니지먼트사 유마니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예고했다.

3일 심은경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매니지먼트AND는 "유마니테가 추구하는 배우의 행보와 내실 집중, 매니지먼트의 방향성이 자사의 지향점과 최적합하며 소속 배우 심은경의 일본 및 국외 활동에 대한 다각도의 시너지를 기대, 양사와 배우 심은경이 깊은 소통을 통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마니테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 심은경의 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마니테는 배우들을 작품성 높은 영화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자사 기획, 제작 영화에도 힘을 쏟는 등 이상적이고 섬세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는 회사다.

유마니테 대표 하타나카 스즈코는 "배우 심은경 과의 만남은 굉장히 행운"이라며 "심은경의 총명하고 섬세한 인상이 여러가지 상상력을 높여 주었다. 그녀의 재능과 에너지를 기초로 일본에서의 활약을 풍부하게 지원해 갈 것이고, 그 과정을 즐겁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타나카 스즈코 대표는 매니지먼트에 40년 이상의 인생을 바친 인물이다.

또한 유마니테는 "세계를 향해 연기 여행을 떠나는 심은경을 서포트하며 심은경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전력을 쏟아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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