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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PD "방송 100회, 자리 지켜준 MC 김제동 고맙다"


4월2일 밤 11시, 100회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김제동의 톡투유'가 100회를 맞아 MC 김제동과 제작진이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북바이북에서 열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연출 이민수)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MC 김제동은 "오늘 기자분들이 많이 오셨다. 김선희 PD가 '100회까지 올지 아무도 몰라서 구경 오셨을 것'이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0회가 특별하긴 하지만 한회 한회 쌓아온 거라서 특별한 감회는 없다"며 "내가, 혹은 제작진이 뭔가 했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지난 2015년 2월20일 파일럿으로 방송됐으며 5월3일 정규편성됐다. 오는 4월2일 100회를 맞는다. 그간 100명의 게스트와 함께 100가지 주제를 놓고 이야기했으며, 누적 청중은 약 5만7천명이다.

연출을 맡은 이민수 PD는 "진짜 100회까지 올줄 몰랐다. 말 그대로 감개무량이다. 같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계속 가면 좋겠다"라며 "100회의 원동력은 안 지치고 계속 자리를 지켜준 MC 김제동이다. 더불어 사람들이 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결국은 사람의 힘이 원동력이다"라고 꼽았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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