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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융합보안 시범사업 공모


6억 원 예산에 4개 내외 과제 지원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안전한 ICT 융합 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융합보안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첨단 ICT 기술과 산업 간 융합 가속화로 보안 위협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융합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시범 사업은 정부와 민간 매칭펀드(정부지원 한도 70%) 형태로 4건 내외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약 6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올 11월까지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지난해에는 산업제어, 핀테크 분야에서 총 4건의 과제가 선정됐고 이중 2건은 기술개발과 시범 적용이 완료돼 사업화로 이어졌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ICT 융합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유망한 융합보안 기술 개발과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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