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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차태현 "이세영의 밝은 이미지, 역할에 딱"


이세영, 극중 윤시윤-김민재와 로맨스 예고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최고의 한방' 공동 연출을 맡는 배우 차태현이 여주인공 이세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KBS 2TV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측은 여주인공 최우승 역에 이세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극중 김민재와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공동 제작한다.

극중 윤시윤이 최정상 가수이자 자유분방한 스캔들 메이커 유현재 역에, 김민재가 늦깎이 가수지망생 이지훈 역에 캐스팅 된데 이어, 이세영이 최우승 역으로 합류했다.

최우승은 3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중인 공시생이자, 어머니의 거듭된 재혼으로 자연스레 찌질리즘(찌질함을 추구하는 주의)이 탑재된 짠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 더불어 이지훈과 죽마고우이기에, 두 사람이 보여줄 투닥케미와 김민재-이세영-윤시윤으로 이어지는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한방' 공동연출을 맡은 차태현은 "이세영 씨의 통통 튀고 밝은 이미지가 우승이라는 역할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미팅 당시 이세영 씨가 첫 대사를 하자마자 '아 됐구나!'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될 거라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유호진 PD 또한 "이세영 씨는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내 머릿속의 연기가 1이라면, 그는 2가 아닌 3을 보여주더라"며 "윤시윤-김민재-이세영의 청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5월 편성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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