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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바뀐 '하숙집 딸들', 20대 청춘X여배우 콜라보 어땠나


다 바꼈는데 시청률만 요지부동, 2.6% 그쳐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시청자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하숙집 딸들'이 싹 바꼈다. 프로그램 콘셉트도, 출연진도, 세트장마저도 바꿨다. 그런데 시청률은 요지부동, 그대로라 아쉽다.

28일 밤 방송된 '하숙집 딸들'은 리뉴얼 이후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시청률은 2.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2주 전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동시간대 SBS '불타는 청춘'은 6.6%를, MBC 'PD수첩'은 3.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트장 밖으로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이수근 등으로 단촐해진 식구들은 실제 하숙집을 찾아가 20대 청춘들과 함께 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일일도우미'로 함께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숙집 딸들'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시민과 소통을 위해 밖으로 나선 '하숙집 딸들'이 과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좀 더 고운 눈으로 지켜봐야 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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