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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5월 결혼…"평생의 동반자 약속"


'화려한 유혹'으로 만나 공식연인으로 발전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주상욱(38)과 차예련(31)이 5월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오전 주상욱과 차예련의 소속사는 "배우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주상욱, 차예련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더불어 5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공식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3월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내달 5일 첫 방송되는 O tvN '주말엔 숲으로'에 출연 예정이다.

차예련은 2004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현재 C' TIME '뷰티사관학교'를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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