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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절친' 이상우 결혼, 기사보고 알아…축하한다"


"축하메시지에 이상우 '저희보다 기사가 더 빨라요'라고 답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심형탁이 '절친'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에서 심형탁은 "어제까지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전혀 그런 낌새가 없었다. 오늘 아침 결혼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놀랐다"라며 "예전에 이상우와 김소연의 열애소식도 기사로 접해 서운한 적이 있었는데"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런데 왜 또 나에게 안알려줬냐'고 물었더니 이상우가 '저희보다도 기사가 더 빨라요'라고 하더라"라며 "두 사람은 약속을 안했는데 기사가 나서 결혼을 한다는 건지, 그 말뜻을 잘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독한 일꾼들'은 세명의 연예이니 세개의 결이 다른 직업군을 생생하고 독하게 체험하는 프로그램. 개그맨 최양락과 배우 심형탁, 가수 이특이 각각 이색직업, 극한직업, 신종직업을 체험해본다. 3월30일 목요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한편, 이날 이상우와 김소연은 열애 9개월 만인 오는 6월 화촉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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