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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라이어티 "홍상수-김민희 신작, 칸 진출 가능성 높다"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 출품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칸국제영화제에 출품된 홍상수 감독 신작의 초청 가능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측은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가 칸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에초청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연출작 '클레어의 카메라'는 고등학교 파트타임 교사이자 작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프랑스 여배우 위자르 위페르와 김민희가 출연한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참석 시 현지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홍상수와 김민희 조합의 새 영화가 베를린에 이어 칸영화제에 초청될 것인지 호기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의 관계에서 고민에 빠진 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이야기다. 영화는 지난 2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의 언론시사회 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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