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국 인기 TV시리즈 '미스트리스'를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김윤진은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의 홍보 차 27일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미스트리스' 시리즈 주연으로 시즌4까지 4년간 출연한 김윤진은 시즌4를 마지막으로 하차한 데 대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10여년 동안 작품이 딱 두개 뿐이었다. 그래서 빨리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고민은 많았지만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윤진의 국내 복귀작 '시간 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는 오는 4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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