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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시각장애 연기로 호평세례


몰입도 높은 연기력 발휘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강태오가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 출연 중인 배우 강태오가 몰입도 높은 감정연기로 이경수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극 중 이경수(강태오 분)가 시력을 되찾고 정해당(장희진 분)과 엄마 유지나(엄정화 분)를 직접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 말미에는 우연한 기회로 성경자 여사(정혜선 분) 생일 연회의 피아노 연주자가 되면서 그리워했던 엄마 지나와 마주친 경수가 한눈에 엄마를 알아보며 숨죽여 비통해하는 모습과 감정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강태오가 선보인 시각 장애인 연기부터 폭넓은 감정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경수가 눈이 여전히 안 보이는 척 연기하며 자신의 후견인이자 박성환 회장 전 부인 최경애 여사의 자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면서 향후 극의 전개와 긴장감을 이끌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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