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하균-김고은, 8개월 열애 마침표…다시 선후배로(종합)


"2월 말 결별,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소원"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 마침표를 찍고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22일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결별했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라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신하균은 최근 영화 '7호실' 등을 촬영했고, 김고은 또한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 광고와 화보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소속사 식구이자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2개월 째 열애 중이다"라고 연인 사이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동호회에 함께 소속돼 취미 활동을 즐기는 한편 연기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나누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각각 1974년, 1991년생으로, 17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커플이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또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사내 커플'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이 신하균이 오래 몸담고 있던 호듀앤유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것.

열애 인정 후 공식석상에 함께 선 적은 없지만, 김고은이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신하균의 응원을 수줍게 전하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멀어지게 됐고, 8개월 여만에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하균은 현재 영화 '7호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바람 바람 바람'에 캐스팅 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도깨비' 출연 후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하균-김고은, 8개월 열애 마침표…다시 선후배로(종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