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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7' 서장훈 "'미우새' 겹치기? 그럴 일 확실히 없을 것"


"조정 안된다면, 그 기간동안 프로그램 안나올 것"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공조7'에 이어 '미운우리새끼' 등 겹치기 논란에 휩싸인 서장훈이 심경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공조7'(연출 전성호) 제작발표회에서 서장훈은 "(SBS 편성이) 갑자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꼈다.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들었다"라며 "아마 특별한 일이 없다면 같이 나오지 않는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조정이 되지 않는다면 조정기간 동안에는 나오지 않겠다. 그것이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조7'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는 "우리가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중에 SBS 편성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프로그램이 겹치면 문제가 있으니 최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쪽으로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공조7'은 대한민국 최고의 콤비 자리를 두고 벌이는 강제 브로맨스 배틀. 예능계 대부 이경규를 시작으로 '호통개그 일인자' 박명수, '독설로 무장한 현실적 캐릭터' 김구라, '촌철살인 입담' 서장훈, 4차원 캐릭터 은지원, 예능 대세 권혁수, 순수열정의 이기광이 출연한다. 26일 일요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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