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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자존심 건 지역 대항전 스타트


"지역 간 라이벌 구도가 더 팽팽해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고등래퍼'에서 지역 대항전이 시작된다.

10일 밤11시에 방송되는 엠넷 '고등래퍼' 5회에서는 지난 주 1:1:1 배틀을 통해 각 지역의 대표 3명 씩 최종대표 선발을 완료한 경인동부, 경인서부, 서울강서, 서울강동 지역에 이어 부산경상, 광주전라 지역의 최종 대표 선발을 완료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라인업을 완성시킨다.

이어 각 지역의 멘토들이 고등래퍼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는 지역 대항전을 통해 지역과 멘토의 자존심을 건 명승부가 펼쳐진다.

지역 대항전에서는 부산경상과 광주전라 지역이 라이벌로 매칭, 지역의 자존심을 건 불꽃튀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또 최강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강서와 경인동부가 대결 상대로 만나 격전을 예고한 가운데 우승후보 양홍원과 최하민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지역 대항전은 지역 별로 전략적 팀을 구성해 상대팀을 꺾을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고 알려져 얼마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미션에서는 듀엣 배틀, 프리스타일 배틀, 멘토&고등래퍼의 컬래버레이션 배틀 등 각 지역의 개성을 강하게 보여줄 다양한 배틀을 선보이게 되며, 특별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낮게 나온 팀은 팀 전체가 즉시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지역 대항전에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들이 총출동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베이식, 리듬파워, 산체스, 킬라그램, 우태운, 정상수, 해쉬스완, 타이미, 키썸, 지조, 던밀스, 넉살 등의 래퍼들이 이번 미션을 심사한다.

'고등래퍼' 제작진은 "멘토와 함께 합동 경연을 펼치는 지역 대항전 무대를 통해 고등래퍼들 간의 호흡이 더 끈끈해지고 지역 간 라이벌 구도가 더 팽팽해졌다. 이번 대결에서 펼쳐질 다양한 랩배틀을 통해 더욱 기량이 탄탄해진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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