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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美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5년 임기


아시아 출신 팝페라 가수 최초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8일 "임형주가 최근 아시아 출신의 팝페라 가수로는 역대 최초로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임기는 최장 기간인 5년을 보장 받았다. 또 그래미상 시상식에 자신의 음반을 출품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받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주는 아시아-태평양음악예술연맹(APMAL) 측의 적극적인 권유로 지난달 중순경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협회 측에 회원가입 지원서와 관련 서류들을 제출했다.

이 협회는 임형주가 지난 1998년 데뷔 이래 무려 20여년에 가까운 오랜기간 동안 성공적인 음반활동 및 공연활동을 펼쳐 왔음은 물론 화려한 수상경력 거기에 세계무대에서의 탄탄한 인지도와 탁월한 음악적 역량 및 예술성 등을 높이 평가해 최종 승인 통보를 했다.

임형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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