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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16개' 목표 초과한 한국선수단 27일 귀국


[동계AG]…종합 2위 달성 본진 인천공항 통해 금의환향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제8회 삿포로 동계아사아경기대회가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15개 이상, 종합 2뒤를 목표로 삼았다.

한국은 선전했다.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참가 사상 한국선수로 처음 4관왕을 차지한 빙상 이승훈(대한항공)을 비롯해 강세 종목인 빙속과 쇼트트랙이 효자 노릇을 했다.

한국은 금 16개, 은 18개, 동메달 16개를 따내며 종합 2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선수단이 따낸 금메달과 총 메달 수는 역대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참가 사상 최다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년이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 기대를 한층 높인 것이다.

선수단 본단 72명은 27일 오후 5시 대한항공 KE766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선수단은 앞서 26일 오후 3시에 선수단 공식호텔인 프린스호텔에서 해단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7일 인천공항을 찾아 선수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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